“대체할 지구는 없다.” 기후위기 대응의 시급성을 알리는 선언적 캠페인. 기업의 재고 물품 기부가 **순환 경제(Circular Economy)** 실현과 사회적 약자 지원으로 이어지는 **상생의 ESG 모범사례**를 심층적으로 소개합니다.
I. 175년 만의 경고: 되돌릴 수 없는 기후위기의 현실과 기업의 책임
2024년은 기상 관측 이래 175년 만에 **가장 더운 해**로 기록되었습니다. 세계기상기구(WMO)에 따르면 지구 평균 지표면 기온은 산업화 이전 대비 1.55±0.13도 상승하며, 파리협정의 마지노선인 **’1.5°C 임계치’를 최초로 초과**했습니다. 이는 국제 사회에 온실가스 감축의 시급성을 엄중히 경고하는 신호이며, 기업에게는 **기후 관련 재무적 공시 의무(IFRS S2 등)**의 도입을 더욱 가속화하는 핵심 배경이 됩니다.
기후재난이 불러온 복합적 위기: ‘E’와 ‘S’의 교차점
- 인류의 생존 위협 (물리적 리스크): 폭염, 가뭄, 폭우 등 극단적인 **기후 양극화 현상**이 전 세계적으로 일상에 침투했습니다. 이로 인해 16년 만에 가장 많은 이재민(82만 4,500명의 기후 난민)이 발생했으며, 전 세계 18개국에서 식량 위기가 악화되는 등 인간의 생존과 사회 구조 전반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기업은 이러한 물리적 리스크가 공급망 단절, 생산 시설 마비 등 **직접적인 재무 손실**로 이어질 수 있음을 인지해야 합니다.
- 불평등 심화와 기후 취약계층: 더욱 심각한 사실은 기후위기가 **모두에게 평등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저소득층, 고령층 등 열악한 환경에 놓인 **기후 취약계층(예: 에너지 빈곤층)**에게는 냉난방 시설 및 주거 환경의 취약성으로 인해 위기가 더 빠르고, 더 크게 찾아옵니다. 이는 단순 환경 문제를 넘어 사회적 불평등과 연결된 현실임을 보여주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S)**을 강화해야 하는 당위성을 높입니다.
- 전환 리스크와 재고 처리의 딜레마: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법적 규제(탄소세, 폐기물 처리 강화 등)는 기업에 **전환 리스크**를 발생시킵니다. 특히 의류, 소비재 기업에게 발생하는 **재고/이월 상품**의 폐기는 막대한 탄소 배출과 환경오염을 유발하며, 이는 ESG 평가에서 주요한 리스크 요인으로 작용합니다.
II. 유일한 선택, 기빙플러스의 ‘No Planet B’ 캠페인: E-S-G 통합 모델
기빙플러스(Giving Plus)는 기업의 재고상품에 새 생명을 불어넣어 **자원 순환과 탄소 절감**을 실현하고, 동시에 취약계층의 자립을 돕는 **친환경 나눔스토어**이자 기업 사회공헌(CSR) 전문 파트너입니다. 재고 폐기 시 발생하는 **환경 리스크를 기회로 전환**하는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합니다.
ESG 이행의 정량적 성과 및 사회적 가치 창출 구조
기빙플러스의 ‘No Planet B’ 캠페인은 재고나 이월 상품이 소각, 매립되어 **탄소 배출로 이어지는 것을 막고**, 제품의 수명 주기(Life Cycle)를 연장하여 **순환 경제**의 가치를 극대화하는 것을 핵심 목표로 합니다.
기빙플러스의 ESG 파트너십 정량 성과 (9,848,815개 물품 기부 기준)
- 탄소 절감 효과 (E): **59,754,010kg** 달성. 이는 폐기물 소각 및 매립 시 발생하는 탄소 배출을 회피하고, 새 제품 생산에 필요한 자원 및 에너지 소모를 절감하여 얻는 효과입니다. 소나무 묘목 **21,511,444 그루**의 식재 효과와 맞먹는 막대한 환경적 기여입니다.
- 취약계층 일자리 지원 (S): 장애인, 시니어 등 **고용 취약계층 일자리 지원율 26%**를 기록하며, 매장 운영을 통해 안정적인 사회적 일자리를 제공합니다. 단순 복지 제공을 넘어 **경제적 자립**을 돕는 사회적 기업 모델입니다.
- 지역사회 복지 지원 (S): 물품 판매 수익금 전액을 활용하여 취약계층 **5,714 가정**에 생계지원키트 배분 및 의료/교육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기후위기로 심화되는 사회적 불평등 해소에 기여합니다.
- 협력 기업 (G/CSR): 지속 가능한 변화를 함께 만드는 협력 기업 **1,607곳**과 파트너십을 맺어, 건전한 **공급망 관리** 및 **윤리 경영(G)** 문화를 구축합니다.
이러한 기업의 물품 기부는 단순한 기부를 넘어, 순환 경제를 촉진하고 취약계층의 사회적 일자리 창출을 견인하는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입니다.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실질적인 **기후행동**이자, 사회적 불평등 해소에 기여하는 **사회적 책임**의 실천인 것입니다. 특히, 기부된 물품의 가치에 대한 **세제 혜택(법인세법 및 소득세법)**을 통해 기업은 환경적·사회적 성과와 동시에 **재무적 효율성**까지 확보할 수 있습니다.
III. 지구를 지키는 연대: 기빙플러스 ESG 파트너십 참여 방법과 기업의 가치
지구를 지키는 일은 생태계 보호를 넘어, 우리 모두의 생존을 위한 연대이자 책임입니다. 기빙플러스는 기업과 지역사회,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연대를 통해 환경보호와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ESG 협력을 활성화함으로써 기업 파트너의 **지속가능 보고서 작성(Sustainabiltiy Reporting)**에 필요한 핵심 데이터와 스토리를 제공합니다.
물품기부 (E & G 리스크 관리)
재고·이월 상품 기부를 통한 **탄소 배출 감축**. 재고 처리의 투명성을 확보하여 **CSDDD 등 공급망 실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효과를 얻습니다.
기금/공간 후원 (S)
매장 설립, 인건비 지원, 나눔 공간 조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 및 지역 사회 활성화**. 기업의 **사회적 영향력(Social Impact)**을 극대화합니다.
ESG 협력 (맞춤형 CSR/CSV)
플로깅, 업사이클링 PB 개발, 기부 물품을 활용한 취약계층 대상 **임직원 봉사 활동** 등 **기업 맞춤형 ESG 사업**을 실행하여 브랜드 가치를 제고합니다.
기빙플러스와의 파트너십은 기업이 단순한 **법적 준수(Compliance)**를 넘어 **경쟁 우위(Competitive Advantage)**를 확보하는 핵심적인 수단이 됩니다. 물품 기부로 얻는 **탄소 절감 데이터**는 환경 정보 공시에 활용되고,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스토리는 사회 부문 보고를 풍부하게 합니다. 기업은 이 연대를 통해 환경 문제 해결과 사회적 책임 이행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으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실질적인 행동을 실행할 수 있습니다.
“지구의 내일, 오늘 우리의 책임이자 선택입니다.”
기빙플러스와 함께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지속 가능한 변화에 동참해 주세요. 기업의 물품 기부는 가장 쉽고 효과적인 ESG 실천입니다.